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

자유게시판

홍준표, 이혜훈 논란에 “민심에 역행해 독선 인사하면 그게 쌓여 정권 무너지고 나라 혼란해져”

A 2026-01-25 조회수 7

앞서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23일, 약 1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. 이날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'원펜타스' 부정청약 의혹, 장남 연세대 특혜 입학 의혹 등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질타가 이어졌다.

이재명 대통령은 이 후보자의 거취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
이 대통령은 그간 "본인의 해명도 들어봐야 공정하다"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 왔는데,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우여곡절 끝에 끝남에 따라 '결단의 시간'이 찾아온 것이다.

이 후보자는 청문회를 앞두고 보좌진 갑질·폭언 정황, 영종도 투기 의혹, 부안출장샵서울 반포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다.

이에 더해 청문회 과정에서는 이 후보자의 시부가 받은 훈장에 근거해 장남이 사회 기여자 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했다는 '할아버지 찬스' 의혹도 불거졌다. 이 후보자는 갑질·폭언에는 "성숙하지 못한 언행이었다"며 고개 숙여 사과했고,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서는 탈세를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.

결혼한 장남을 서류상 '위장 미혼'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부양가족 수를 늘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의혹에 대해선 "(결혼 후) 두 사람의 관계가 깨진 상황이라 최악으로 수원출장샵치달았다"며 "당시 그 혼례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"고 말했다.

특혜 입학 의혹과 관련해 추궁이 이어지자 "(장남은) 성적 우수자"라고 반박하기도 했다.

그간 청와대는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해명을 들을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며 '국민의 판단'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