밝은 루비 레드에 레드 베리류 및 장미 꽃 등 복합적인 과실의 아로마가 인상적으로 조밀한 탄닌과 살아있는 산도에 이은 입 안을 감싸는 풀바디의 레드 와인입니다.

이탈리아 와인의 혁신을 주도한 예술적인 슈퍼 투스칸 오르넬라이아가 선보이는 써드 와인(Third Wine)으로 상대적으로 영한 포도나무의 포도로 생산하였고, 총 10개월 동안 일부 프렌치 오크 및 시멘트 탱크에서 각 숙성 후에 병입 및 출하됩니다. 

*수상내역

Vinous 91

Decanter 90

오르넬라이아(Ornellaia) 와인은 이탈리아의 볼게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슈퍼 투스칸 와인으로 안티노리 모친의 자매와 결혼하였던 델라 게라르데스카 가문 소유였던 테누타 산 귀도 와이너리가 1944년부터 보르도 지방과 매우 환경이 흡사한 중서부 해안가에 위치한 보게리 지역 포도밭에 보르도 산 포도나무를 심어 사시카이아를 출시 및 성공하게됩니다. 

안티노리도 티냐넬로, 솔라이아를 연달아 출시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되고 이후 오르넬라이아 와이너리 설립을 통해 까베르네 쇼비뇽, 멜롯, 까베르네 프랑, 쁘띠 베르도을 심어 재배하고, 1985년 출시하면서 그 명성을 세상에 알리게 됩니다. 

솔라이아 와인에 이어 미국의 와인스펙테이터가 선정한 2001년 올해의 와인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.